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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지방에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인 25살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탈모약을 끊은지 6개월이 지났는데 이젠 처럼 시원하게 발기가 되지가 않습니다.올해초 수험생이 되기 전에 탈모약을 복용할 때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공부를 오래 앉아 하기 시작하다 보니 부작용이 크게 느껴졌습니다.양을 좀 줄여 보려 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끊었지만 몸이 균형을 찾지 못해서 그런지 이전처럼 돌아 오지를 않네요
어느 때 보면 다 나았나 싶어 고민 없이 살다가도 제가 수험생이라 그런지 피로가 몸에 싸이고 긴장하면서 다시 악화되고를 반복중입니다.
다행히 현재 상황이 발기는 어느 정도(약 먹기 전 70~85퍼센트) 되지만 귀두에 감각이 많이 둔해진 느낌입니다.뭔가 마취를 한 느낌이랄까요.막을 씌워 둔 느낌입니다.귀두에 감각이 둔해지다 보니 발기도 오래 지속하기가 힘드네요.
제가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이 귀두 감각이 다시 돌아 오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저도 박사님께 희망을 가지고 가면 치료 받을 수 있을까요?이전에 좋았던 발기 상태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탈모약 위험성에 대해 언급하시는 의사 선생님은 강동우 박사님밖에 안 계셔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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