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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커플 입니다. 여자친구는 본인이 무성욕자라고 이야기를 하는 수준의 성욕이 없다고 하는 상태고 저는 일반 남성들과 같은 수준의 성욕을 가진 남성이라 생각 합니다. 전희(애무)단계에서는 여자친구의 가슴,성기외에는 간지럽다고 해서 그외 부분에 애무가 어렵네요..저도 동영상을 찾아보니 심리적인 문제일수도 있어서 약간의 릴렉스가 필요하다고도 유투브에서 보기도했는데.. 맞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관계를 시작하게 되면 가슴,성기, 키스등의 애무를 하면서 성기가 촉촉해지고, 이때 손가락을 넣었을때는 아파하지 않습니다. 흥분을 했다고 인지할때 삽입을 하는데, 찢어질것 같다고 이야기하면서 너무 아파하네요.... 아프다 -> 싫다 -> 나는 무성욕자다 -> 아프다 -> 싫다 -> 나는 무성욕자다 라는 악순환이 계속 되고 있는것 같구요.... 그러다보니 여자친구는 심하지는 않지만 자연스럽게 관계 기피를 하고있고.... 그래서 6개월에 1~2번 수준의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ㅠㅠㅠ(그마저 실패..) 선생님의 기사 및 동영상을 참고 하니, 정황상 전정염으로 추정되는데... 여자친구의 성기를 봣을때는 입구에 발생된 물집이나 특이점은 없는것 같습니다. (원래 육안식별은 어려운건지....) 산부인과 진료시 질염 같은 것도 없다고하니.... 6년째 이러고 있어서 둘다 너무 힘이 듭니다.. 싫어하다보니 거부당하고...저도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구요... 여자친구가 가끔 일정에 따라 생리를 미루는? 약을 한번씩 먹기도 하는데 호르몬과 관련 된 문제인가요?? 6년동안 딱 1번 여자친구가 아프지 않고 좋았다고하는 성공했을때가 있는데 그때가 여자친구가 한창 다이어트 한다고 적당한 운동하던 시기였고 낮에 온수 스파를 했고, 배부른 저녁과 약간의 음주로 인해 마음이 많이 릴렉스 된 부분도 있는 것 같은데 연관이 있나요?? 심리적인 것과 전정염이 같이 있는 문제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문의 드립니다. 저희는 지방에 살고 있어서...인터넷으로 일단 문의 드려봅니다. 부탁드려요...결혼의 걸림돌중에 1개라 너무나 중요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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