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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는 허리디스크가 있어서 골반으로 카데타를 넣어서 하는 시술경험이 있습니다.
사는 지역의 꽤나 큰 동네병원에서 발기부전 문제로 초음파검사 및 정자검사, 남성호르몬검사를 했는데 이 병원에서의 결과는 남성호르몬수치 3.9, 정자 활동성 낮음, 정계정맥류가 있었습니다.
치료에 관련해서는 대학병원을 가야 된다고 해서 대학병원으로 가 정자검사 및 남성호르몬검사를 했는데 여기서는 남성호르몬수치 9, 정자 활동성 정상이라고 판정받아서 그냥 정상이라고 돌려보내졌습니다.
근데 항상 관계를 가지려고 하면 발기가 잘 되지 않고 되더라도 삽입 후 몇 초 뒤 빠르게 가라앉는 상황이라 비뇨기과에 가서 발기부전치료약(타다나필, 고든)을 받아 관계 전 복용 후에나 겨우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관계 중에서도 문제가 오르가즘이나 하면서 흥분이 잘 되지 않는데 설상 되더라도 사정감 비슷하게 오는 감각이 느껴질 듯 말듯 하면서 자연사정이 전혀 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것을 이해못해 트러블이 있었지만 지금은 이해해주는 여성분을 만나 결혼까지 준비하는 중에 아기도 갖고 싶어 치료를 너무 하고 싶습니다.
한가지 이해가 안되는 것은 혼자서 자위를 하면, 발기도 잘 유지되고(최근에는 가끔 사정감이 올 때 쯤 가라앉거나 아예 완전발기가 안되거나 하기도 합니다) 사정감이 확실히 와서 사정이 가능하다는 건데 이게 왜 이렇게 되는 것일까요? 또 병원 방문상담도 가능한지 수술을 해야 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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