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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050 |
| 등록일 |
2020.03.29 |
| 제 목 |
압박자위로 인한 정맥성 발기부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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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학교 1학년부터 21살까지 베개에 밑에두고 성기를 비벼서 하는 압박 자위를 지속적으로 했습니다. 특히 이틀에 한번꼴로 하여 꽤 자주 오랫동안 해왔습니다. 그러다 19살부터 여자친구와 실제의 성관계를 가지게 됐는데 문제가 조금씩 발생했습니다. 긴장하거나 흥분하면 발기가 관계를 하기전에 풀려버리는 것입니다. 자위할 때는 발기가 정상적으로 되어 그때까지만해도 심리적인 문제인 것으로 판단하여 심각성을 잘 몰랐습니다 .그래도 이때는 5번 중 1번꼴로 안될때가 있긴하더라도 나머지 때는 발기가 되어 평소와 같이 지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21살이 되어서부터였습니다. 이때부터는 대부분 발기가 삽입전에 풀리고 콘돔끼는 그 짧은 와중에도 풀리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게다가 어찌어찌하여 삽입을 하더라도 1분정도 후에 사정하게 되는 조루까지 생겼습니다. 최근에(22살) 심각성을 느껴 압박자위 대신 정상적인 손으로 하는 자위로 바꾸고 있지만, 자위하는 도중에도 흥분감이 줄어들거나 잠시 멈추면 발기가 풀려버리는 현상과 정상적인 성관계를 즐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여자친구는 심리적 문제인줄 알고 조금 편히 기다려주고 있지만 제 입장에서는 정말 불안하고 완치가 가능한지, 치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비용은 얼마나 되는지 정말 궁금하고 절박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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