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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해외에서 유학중인 23살 대학생입니다. 군대를 전역한지 얼마되지않았고, 현재 다시 복학을 하여 공부중인데요. 전여자친구는 군대 입대할때 헤어지게되었고, 군대있을때는 가끔 자위정도만 했구요 사회나와서는 자위를 좀 많이한것같습니다. 제가 원래 처음 자위를 시작한것이 초등학생때였던것같구요. 진짜 자위를 많이하긴한것같았습니다. 중학생때부터 하루에 4~5번할때도 거의 매일할때도 많았구요. 현재 심각성을느껴서 자위를 그만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원래 20살이나 21살때 전여자친구같은경우에는 발기는 잘되고, 사정이안되는 지루증이었구요, 그때는 성에대해 잘 모를때라 그저 속궁합이 안맞는줄알았습니다. 발기같은것도 전혀 문제가없었고, 길다면 길지만 사정도 조금씩 했었거든요.
하지만 군대제대하고나서가 큰일입니다. 이번에 여자친구를 새로 사귀게되어서 관계를 하게되었는데요. 전여자친구때도 사정을 못한일이 빈번했기때문에 그마음에 조금 금욕을 해야겠다 하여 한 2틀정도 참고 여자친구와 관계를 하러간것같습니다. 그런데 발기가 잘 안되는것입니다. 일단 서긴섭니다. 근데 강직도가 100에는 미치지못하고 삽입은 아슬아슬하게되는데 조금만 움직여도 발기가 풀려버립니다.
하지만 야동을보면서 자위를할때는 강직도도 어느정도있고 지속도되며, 사정은 빠른편입니다. 하지만 제가 자위할때조금 특이한느낌이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으로 귀두를 집중자극하는편이라 이러한것도 문제가될수있을런지요? 자위를 최대한 참아보면 증상이나아질수있을런지모르겠습니다.
사정을못하니 너무 찜찜해서 여자친구에게 부탁해서 입으로 자극을해주면 제가 손으로 자위를 해서 사정하는방식으로했는데 너무 수치심과 자괴감이들어서 이리글을 남깁니다.
예전에는 발기 강직도가 좋아서 오래하다가 지쳐서 수그러드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뭔가가 잘못됬다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당뇨나 다른 질병이 영향이있을까하는 노파심에 당뇨 혈당치검사등도 해보았지만전혀 문제가없었고.
최근 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거의 밖에를 나가지못했기때문에 운동부족인가 싶기도하고, 자위로인해 불감증인가 지루의 연장선인가? 지루가 심각해지면 발기부전이되는건가? 발기부전은 근본적으로 치료가 가능한가?
지금 여자친구를 너무 사랑하기때문에 어떻게든 해결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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