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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대학교 재학중인 23세 남성입니다 우연히 강동우 박사님을 알게 되었고 처음으로 저의 말못할 이야기를 전해고자 합니다
돌이켜보면 저는 자위행위를 초등학생 무렵 부터 했었던것 같습니다 근데 이런 행위를 성기가 완전 일직선 된 상태에서 손으로 하는 행위가 아닌 절반정도 발기가 된 상태에서 양쪽 허벅지로 누르는식의 압박 자위를 쭉 했었습니다
이런식의 자위를 중3때까지 했었고 그 뒤로는 제대로 된 자위행위를 지금까지도 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어릴때라 뭔지도 잘 몰랐는데 지금 보면 굉장히 잘못되고 위험한 자위행위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이런 영향 때문인지 한 2년전? 부터 야동을 볼때 저절로 발기 아주 안되는것은 아니지만 귀두를 손으로 자극해야 발기 더 잘되고 잘 흥분되어 쿠퍼액이 잘 나온다는 것입니다
또 발기 된 상태에서 야동 장르 바꾸면 발기가 잠깐 가라앉고 또 어쩔때는 야동 처음 스타트 할때 보자마자 발기 되지 않는 상태에서 귀두로 만지작 거려야 발기 아주 잘되던데 이런 증상 개선 가능한가요?
그리고 또 희한한게 남녀 성관계하는야동 보거나 상상 하면 이상하게 성적 자극이 잘 안옵니다(흥분이 아예 안되는것은 아니고 될때 있고 안될때가 있는데 비교적 약하게 흥분됩니다) 심리적 요인 때문에 이런것 같은데 혹시 이런것도 고칠수 있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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