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36, 남자친구는 40살 동거중입니다. 초반에는 당연히 얼마 안만나서 그런지 주 1회정도는 무조건했습니다. 저의 생리기간 제외하고 현재는 10일~2주에 한번 정도 성관계를 합니다. 제가 하자고 하면 피하고, 남자친구가 하고 싶을때 거의 많이 합니다. 초반에 서로가 변태스럽다고 막 그러면서 즐겼는데, 남자친구가 사정을 거의 못합니다. 10번 관계중 8-9번은 사정을 못하고, 성관계 도중 그냥 빼버리고 그만 합니다.
술 먹고 나서 잘 못하는 경우도 알고 다 아는데. 제가 자기관리 엄청 열심히하고 남자친구가 가슴 큰거 좋아해서 가슴수술도 했고, 항상 처음 모습 그대로 유지하려고 엄청 노력중입니다. 솔직히 남자들이 새로운여성한테 항상 끌려하고 제일 새롭다는거 모르는거 아닌데. 이사람이 저에게 질렸는지 아님 저번에는 남자는 마음편해야 섹스할맘도 생긴다는 이야기를 대놓고 말을 하더라구요. 한창 그때는 저희가 많이 싸웠을때였어요.. 되려 제가 제 관리를 하는게 남자친구는 다른 남자에게 여지를 준다고 생각했다 합니다 강아지를 키우고있는데 그 강아지때문에 섹스에 집중이 안된다라고 한건데, 사실은 니가 딴남자한테 여지주는거 같아서 걍 핑계대는거 였다고 합니다 . 정말 웃긴건, 사정을 못하는 와중에 중간에 실내사정으로 임신이 되었었습니다.. 사정상 키우기 어려워 아이는 지운 상태고 그 이후 3개월 뒤에도 성관계를 하면서 좋다고 하고 했는데 요새는 삽입후 좀만 지나면 그냥 힘들다고 빼버리거나 오줌마렵다고 도중에 멈춥니다.
하루하루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단 한번도 이런 생각을 해본적도 없었고, 이런일도 없었는데. 이번 남자친구 만나면서 내가 이런걸로 고민이 될줄 몰랐습니다.
남자친구가 솔직한 편이라 야동 다 본다고 그런거 이상하게 생각하면안된다고 아예 초장에 이야기를해서 솔직히 그 부분은 이해합니다 .자위를 많이해서 그런가.. 솔직히 자위 많이 한다고 해도..저랑 속궁합이 안맞아서 못싸는거 아닐까요...? 정말 하다하다 제가 인터넷 상담 까지 신청하게 될줄 몰랐습니다 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