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우 성의학 클리닉 익명 성 상담 아카이브 | 성 상담 익명 게시판
“13,491건의 고민, 당신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20년간 강동우·백혜경 원장이 직접 답변한 실제 성 상담 기록
“혹시 나만 이런 건 아닐까.”
발기가 되지 않는 밤, 관계가 두려워진 순간, 배우자에게 차마 말하지 못한 고통 — 그 질문을 가장 먼저 던진 사람이 여기에 있습니다.
이 게시판에는 2005년부터 20년간 강동우 성의학 클리닉을 찾은 분들의 실제 고민과, 킨제이 연구소·보스턴의대 성의학 연구소 출신 강동우·백혜경 원장의 직접 답변 13,491건 이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모든 상담은 철저히 익명으로 작성되었으며, 작성자를 특정할 수 있는 어떠한 정보도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발기부전, 조루, 여성 불감증, 성교통, 섹스리스, 성욕저하 — 검색창에 차마 입력하지 못했던 단어들이 이곳에서는 ‘치료의 시작점’이 됩니다. 같은 증상으로 고민했던 분들의 질문을 읽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문제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의학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영역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혼자 검색하는 지금 이 순간이, 치료의 첫 걸음입니다.
제대로 성의학적 치료를 받지못한 발기부전 남성
안녕하세요 28살 남성입니다.
질병의 시작은 2년전쯤 만성전립선염인 것 같습니다.
만성전립선염 걸린 뒤에 조루증상이 심해져서 전립선염의 치료에 대해 몰두를 하는데 그전에는 발기에는 문제가 전혀
없었는데 1년전쯤 발기가 잘안된 경험 후에 그거에 대한 트라우마인지 점차 안좋아지다가 현재는 관계가
힘들정도로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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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거의 님과 비슷한 분이 초진 진료를
보셨지요? 만성전립선염이 생기게된 계기도 있는데, 사정을
억지로 막는 자위를 한 것도 문제였고… 만성전립선염 뿐 아니라 님의 성반응을 불안정하게 하는 다른 원인도
찾아야할 것이고…
직업특성상 수면이 종종 불규칙하고 스트레스를 받긴했지만 근력운동도 대학생때부터 꾸준히 했고, 러닝도 꾸준히 했던 저에게 이런 질병이 찾아온게 너무 지옥같습니다.
현재 애인이 있는데 만나면 행복한 것 보다 섹스를 잘할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앞섭니다.
그래서 최근 5개월전에 5개월간
휴직을 하고 3개월간 한의원에서 전립선염, 조루, 발기부전치료 를 위해 침치료, 한약을 병행하고 있고, 골반저근 물리치료사와 함께 전립선염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결과 전립선염통증은 많이 호전되었지만, 조루와 발기부전은 여전히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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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경험한 것처럼 그런식으로는 님의
발기부전, 조루 등 치료에는 한계가 있었고, 성기능의 불안정
또한 모든 질병의 치료 원칙이 다 그렇듯, 철저히 원인을 찾아 원인들을 두루 치료해야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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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사 병원은 다른 곳들과 달리 철저히
원인을 찾아 원인치료 및 재활치료로 그야말로 젊은 나이일수록 대부분 자연발기로 고쳐온 세월이 벌써 20년이고… 초진때 그렇게 고쳐진 환자들이 남긴 차트와 기록들을 두루 보시게 될 겁니다.
선생님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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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병원의 별명이 종착역이지요? 오랜 세월 전문 아닌 곳에서 시간낭비 돈낭비 하지 마시고, 이제는
제대로된 전문가를 만나길 바랍니다. 아래 내용 참고하고, 위에 치료후기 및
네이버 병원리뷰로 가서 치료후기도 좀 보고나면 치료에 자신감이 생길 겁니다. 특히 님은 한의원 등 다른
곳에서 치료효과없었던 경험 때문에 강박사 병원에서도 치료효과가 없으면 어쩌나 미리 불안할 수 있는데, 강박사는
한의원이 아니니 이전 기억 싹 지우고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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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성의학의 정석] 발기부전
풀버전 https://youtu.be/1PsfgcWP0a0
Youtube [성의학의 정석] 발기약
게으름병 풀버전 https://youtu.be/rDmlVY8KrTY
Youtube [성의학의 정석] 조루
풀버전 https://youtu.be/COK4dR3Gjck
Youtube [성의학의 정석] 조루
시간늘리는 법 풀버전 https://youtu.be/AG1KBk-xy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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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절망의 종착역?
2009년 8월 16일 중앙일보 보도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의 | 제127호 | 20090816 입력
“저의 인생은 끝났습니다!”
30대 중반 남성 K씨의 표현에는 위기감이 묻어났다. 그는
스스로 심각한 발기부전이라 여겨 극도의 절망에 사로잡혀 있었다.
“해볼 방법은 다 해봤습니다. 발기약도, 발기주사도
모두 효과가 없는데, 고쳐질 거라고 기대하지 않습니다.”
이유인즉 그는 시판 중인 모든 발기약과 주사를 권유받고 사용해 봤지만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했다. 그때마다
돌아온 답변은 “발기부전이 심해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도 성생활을 원한다면 음경 안에 인공보형물을
넣어 발기를 대신하는 최후의 방법뿐이라고 들었다 한다.
이런 상황인지라 더 이상의 치료가 무의미하다고
여겨왔던 K씨. 아내의 고집에 마지못해 필자를 찾아왔지만, 그는 필자의 진료실이 ‘종착역’이라 표현할 뿐 치료 개선을 도무지 믿지 않았다. 이미 그에겐 ‘발기약에 반응이 없으면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발기부전’이란 인식이 팽배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과장된 생각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환자들이나 그렇게 생각하게 만든 일부 의료진이 반성해야 할 대목일 뿐, 발기약에
반응이 없다 해서 무조건 치료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동안 K씨의 발기부전에 대한 잘못된 접근은 원인 교정을 제쳐두었다는 점에 있었다. 근본적인 원인을 바로잡지 않은 상태에선 아무리 발기약을 먹어봤자 발기 기능이 개선되지 않거나 기껏해야 인공적인
발기를 할 수 있는 게 전부다.
K씨가 필자의 진료실을 두고 ‘종착역’이라 말한 점이 필자의 치료 의지를 자극했다. 그는
신경계와 호르몬, 혈관, 심리적 요소에서 두루 문제가 있었다. 원인이 여럿인 경우를 ‘복합성 발기부전’이라 하는데, 많은 사람은
원인이 복합적이면 무조건 치료가 더 힘들다고 잘못 생각한다. 하지만 복합성이라 하더라도 각 분야의 원인이
최악이 아니라면 치료 여지가 상당히 많다. 다만 치료자가 각종 원인을 두루 다룰 줄 아는 성의학적 전문성이
있어야 하는데, 특정 분야의 지식만으로는 치료에 한계를 맞을 수밖에 없다. 실제 전문가에겐 단순히 복합적인 경우보다 오히려 어느 한 쪽 영역이 극도로 훼손돼 회복불가능한 단일성 원인의
발기부전이 치료하기 더 어렵다.
특히 극도의 긴장성이 있거나 기타 이유로 교감신경의 항진이 지나치면 발기약의 효능은 제한된다. 즉
심신의 긴장으로 인해 체내에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이 강력한 혈관수축 작용을 일으키면 발기 기능이 떨어지고, 발기약의
효과마저 제한할 수 있다. 발기약에도 발기 반응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이다.
발기약이나 발기주사에만 의존해 인공적인 발기를 시켜왔던 환자도 그 배경 원인이 치료되면 얼마든지 자연발기로 회복될 수 있다. 특히 20~30대 젊은이의 발기부전은 더욱 그러하다.
K씨는 각 원인의 자질구레한 문제가 호전되면서 현재는 발기약 없이도 자연발기가 가능한 건강한 남성이 되었다. 부디 쉽게 구할 수 있는 발기약에만 의존해 제대로 원인을 파악하지도 않은 채 허송세월하지 말길 바란다. 특히 발기약에 효과가 없다고 해서 무조건 심각한 발기부전에 치료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에 불과하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서울대 의대 출신 전문의(醫) 부부. 한국인 의사 최초로 미국 킨제이 성 연구소와 보스턴·하버드 의대에서 정신과·비뇨기과·산부인과 등 성(性) 관련 분야를 두루 연수, 통합적인 성의학 클리닉·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강 박사는 2005년 국제학회에서 발간한 여성 성의학 교과서의 공동집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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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부부의사가 다시 쓰는 性칼럼 - 발기부전
울리는 선무당
발기부전 환자 울리는 선무당
2018년1월21일 중앙일보 일요판보도
강동우.백혜경
성의학박사
567호 20180121
“제 혈관이 70대 노인 수준이라 보형물 말고 다른 방법이 없다던데요?” “그렇게 오진하는 경우가 꽤 있지요. 어디 봅시다.”
30대 중반의 남성 J씨는 반복된 실패에 스스로 심각한 발기부전이라 여겼다. 발기부전을 고친다 광고하는 병원을 찾았는데, 초음파 도플러 검사 결과 혈관이 심각히 손상된 최악 상태라는 판정을 받았다. 치료도 약이나 발기주사조차 불가능하며 보형물 수술로 인공적으로 사는 방법밖에
없다고 들었다. “허허, 그런 게 아니라 얼마든지 자연발기로 완치될 수준인데요?”
전혀 다른 필자의 진단에 눈이 휘둥그레진 J씨. 사실 J씨같은 사례가 너무 많다. 한국의 의대에서 성기능장애를 다루는 성의학 분야를 상세히 배우지 않다 보니 충분한 지식 없이 치료 아닌
치료를 하는 선무당이 판을 치는 것이다. 발기부전을 겪은 환자들은 잘 알겠지만, 도플러 검사는 병원마다 결과가 제각각이다. 이렇게 검사에 차이가 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우선, 앞서 언급한 대로 검사를 시행하는 의사가 실력이 없거나 성의학의 상세 개념이 없어서 제대로 검사나 해석을
못 하는 경우다. 적어도 발기부전을 자연발기로 고칠 줄 아는 전문가라면, 치료가 불가능한 심각한 정맥성 발기부전과 긴장 등에 따라 혈관 반응이
불안정해진 정맥성 발기 불안정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물론 일부이지만, 아주 나쁜 의도로 일반적인 치료로는 못 고친다며 극단의 방법을 유도하는 경우도 있다. 검사 결과도 아주 부정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나중에 치료가 안 돼도 의사가
책임을 피하기 쉽고, 이런저런 고가의 치료를 추가하기도 더 쉽기 때문이다. 한국의 의학은 국제적으로 절대 뒤쳐져 있지 않다. 하지만 성의학 분야는 안타깝게도 많이 뒤쳐졌다. 성기능 장애를 제대로 치료하려면, 성기능과 관련된 심신의 원인을 치료하는 정신과·비뇨기과·산부인과·내분비내과·부부치료 등의 관련 분야 지식을 두루 갖춘 의사가 많이 배출되어야 한다. 이를 다 배우지 못하고 일부 지식으로 문제를 바라보니 치료 불가로 진단하고
평생 발기약발기주사나 보형물로 사는 것을 권유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다른 질병은 몰라도 성기능장애에 중증이라 들었다면 신중히 재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 실제로 최악인지, 의사의 능력 문제인지, 무작정 불필요한 약·주사·시술을
유도하는 선무당은 아닌지 구분이 필요하다. 어떤 문제나 질병이든 가장 올바른 대처는 원인치료다. 발기부전에 흔히 언급되는 발기약이나 주사는 인공발기를 도와줄 뿐 실제 원인을 주로 치료하는 약이 아니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서울대 의대 출신 전문의(醫) 부부. 한국인 의사 최초로 미국 킨제이 성 연구소와 보스턴·하버드 의대에서 정신과·비뇨기과·산부인과 등 성(性) 관련 분야를 두루 연수, 통합적인 성의학 클리닉·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강 박사는 2005년 국제학회에서 발간한 여성 성의학 교과서의 공동집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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