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우 성의학 클리닉 익명 성 상담 아카이브 | 성 상담 익명 게시판
“13,317건의 고민, 당신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20년간 강동우·백혜경 원장이 직접 답변한 실제 성 상담 기록
“혹시 나만 이런 건 아닐까.”
발기가 되지 않는 밤, 관계가 두려워진 순간, 배우자에게 차마 말하지 못한 고통 — 그 질문을 가장 먼저 던진 사람이 여기에 있습니다.
이 게시판에는 2005년부터 20년간 강동우 성의학 클리닉을 찾은 분들의 실제 고민과, 킨제이 연구소·보스턴의대 성의학 연구소 출신 강동우·백혜경 원장의 직접 답변 13,317건 이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모든 상담은 철저히 익명으로 작성되었으며, 작성자를 특정할 수 있는 어떠한 정보도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발기부전, 조루, 여성 불감증, 성교통, 섹스리스, 성욕저하 — 검색창에 차마 입력하지 못했던 단어들이 이곳에서는 ‘치료의 시작점’이 됩니다. 같은 증상으로 고민했던 분들의 질문을 읽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문제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의학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영역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혼자 검색하는 지금 이 순간이, 치료의 첫 걸음입니다.
탈모약 및 우울증으로 성기능이 저하된 남성
- 현재 몸 상태 -
1.기본 정보 및 약물 복용 이력
만 25세, 2022년 8월 22일~ |
우울증이 성기능 장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아서 2025년도 6월 경 SSRI도 약 5개월간 투약. 효과 없어서 단약. 상태는 더 나빠진 듯. |
관계 문제로 여자친구와 헤어지자 더욱 몸 상태가 나빠졌습니다. 아마 |
- 참
열심히 잘 정리해놨는데, 한편으로는 님이 그만큼 강박적이라는 의미도 숨어있다 하겠고…
2. 서서히 나빠졌던 증상
성기능 장애: 성욕 감퇴 (9/10), 발기 강직도 저하 (9/10), 극치감 정신적 증상: 브레인포그 (7/10), 감정 둔화 (7/10) |
- 탈모약의 사용과 우울증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이 두루 보이고…
3. 현재 노력 사항
8:16 간헐적 단식 비타민D(4,000IU), 마그네슘(315mg), rTG 오메가3(500mg), 코엔자임Q10(100mg) 등 최근 복용 시작 |
- 기본운동과 건강관리를 하는
것은 좋습니다만, 독감이 걸렸는데 치료없이 발 잘 먹는다고 해결되지는 않겠지요?
4. 호르몬 검사에서 알고 싶은 내용
DHT, 총 테스토스테론, 유리 테스토스테론, SHBG, 에스트라디올, 프로락틴 수치, LH & FSH 등의 TSH, Free T3, Free T4 등 갑상선 관련 |
-
우리 병원에서 하는 검사들을 잘 정리해놨군요. 님은
아마도 검색을 통해 이런 내용들을 모았겠지만, 님은 의사가 아니지요?
의사에게 진단과 치료를 맡기는게 옳고, 님이 할일은 어느 의사가 PFS와 우울증까지 겹친 성기능 문제를 제대로 보는 전문가인가 알아내는 것…
5. 궁금한 점
검사 결과에 따라 제공할 될 있는 실질적인 치료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번에
질문1. hCG, TRT, 클로미펜 등의 호르몬 체계 질문2. 장내 미생물과 PFS가 질문3. 우울감, 브레인포그, 감정둔화 등의 정신과적 질환이 있는데 성기능 부작용이 적은 웰부트린, 브린텔릭스 약물을 복용해도 좋을까요? 정신과 진료도 병행하고 싶습니다. |
- 강박사가
누군지 제대로 알아보도록. 한국에 강박사 만큼 제대로 이 분야를 트레이닝 받고 치료하는 의사가 있나요? 또 그래서 20여년간 수많은 환자를 고쳐온 의사가 또 있나요? 님 인터넷에 검색해서 자질구레한 정보 캐낸다고 치료 안됩니다. 아울러 강박사가 서울대 정신과 겸임교수이기도 하지요? 님의 우울증 등 정신과 진료도 함께 해드릴 겁니다.
6. 마지막으로 부탁드리는 점
"국내에는 PFS에 |
-
허허…
애초에 한국에 탈모약의 성기능 부작용을 제일 먼저 제일 많이 알려왔던 의사가 바로 강박사이지요? 처음에는
의사들도 강박사 주장을 개념이 없으니 제대로 파악 못하다가 이제 강박사의 말이 사실이었다는 걸 받아들이지요?
- 님은 일부는 알고 일부 내용은 전혀 모르는 사람~~! 한국에 탈모약 부작용 환자들이 뭘 스스로 치료법을 강구하는 막막한 현실이란 소리를 하는지요? 그 환자들 상당수 강박사 병원 와서 잘 치료되고 있는데 말이지요.
-
아울러 강박사 만큼 탈모약 성기능 부작용이든
우울증의 성기능문제든 많이 봐온 의사가 또 있습니까? 님이 할 일은 앞서 말한 대로 강박사의 수준을
깨닫고 그냥 맡기면 되는 것이지, 혼자 이런 거 찾아서 정리한다고 해결안돼요. 그리고 네이버에 우리 병원리뷰 검색해서 병원후기 읽어보면 탈모약으로 고생하다가 치료된 케이스의 감사후기도 있을
테니 읽고 희망을 갖고 진료실로 오도록. 치료는 님이 아니라 강박사가 합니다.
-
*******************************************************************************
Youtube [성의학의 정석] 탈모약 성기능 부작용 https://youtu.be/1elrsPW5c0I
Youtube [성의학의 정석] 성기능 부작용 약물
https://youtu.be/4zU-2RyCjes
-
****************************************************************************
新부부의사가 다시 쓰는 性칼럼"
탈모약 성기능 부작용 "
2017년7월16일 중앙일요 일요판보도
강동우.백혜경
성의학박사
540호 20170716
“탈모약으로
성기능 저하 생기는 거 다 심리적인 거라 상관없다던데?”
필자의 진료실엔 호르몬 계열의 탈모약 복용 후 발기부전·성욕저하·사정기능
저하 등 성기능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제법 있다. 필자는 2010년 이런 부작용과 약을 끊어도 부작용이 지속될 수 있다고 한국의 어떤 언론보다 먼저 본 칼럼에서 경고했다.
당시 필자의 지적에 모 대학병원의 교수가 ‘부작용은 다 심리적인 것이다’라며
타 언론에 반박 기고를 했다. 해당 교수가 성기능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오판했을 수 있지만, 진실은 밝혀지게 마련이다.
필자의 칼럼 게재 후 불과 16일 만에 영국 BBC방송은 피나스테라이드 계열의 탈모약이 성기능 부작용을 초래한다고 보도했고, 또 3주 만에 성의학계의 권위적인 학술지인 ‘성의학저널’에 부작용에 대한 연구논문이 게재됐다. 더불어 지난 세월 동안 탈모약에 들어 있는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은 성기능의 부작용과 고위험 전립선암 발생의
위험요소이자 남성 유방암의 발병률을 높인다는 보고가 이어졌다.
비사용군에 비해 남성 유방암의 발생빈도는 200배에 달한다는 끔찍한 연구결과도 있었다. 많은 의사들이 약을 끊으면 부작용은 사라진다고 말해 왔지만, 필자가 과거 지적했듯 탈모약을 끊은 지 6년이 지나도 20%에서 여전히 성기능 부작용이 지속된다는 연구 등 심각성에 대한 경고는 오히려 더 커졌다.
탈모약은 남성호르몬이 탈모와 관련된 DHT로의 변환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문제는 DHT는 성기능에 필수요소이다 보니 탈모약이 성기능에 좋을 리가 없다. 이런 뚜렷한 인과관계가 있는데, 무관한 것처럼 둘러대는 것은 거짓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객관적일까. 가장 신뢰할 정보는 약물의 효과와 부작용을 검증하는 국가기관인 미국 FDA(식품의약청)에 있다. FDA는 모든 시판 약물의 부작용을 설명서에 기재토록 강제하고 있다. 탈모약 시판 때부터 성기능 부작용을 의무적으로 명시하게 했던 미국 FDA가 과거 필자가 경고했던 대로 탈모약의 성기능 부작용이 약을 끊어도 지속될 수 있다는 점, 탈모약에 따라 우울증의 위험성도 커진다는 점을 추가 기재하도록 했다.
여전히 한국에서는 탈모약과 성기능은 뚜렷한 인과관계가 없으며 부작용은 경미하고 약을 끊으면 괜찮다는 거짓말이
판치고 있는데, 미국 FDA는 전혀 다른 얘기를 하고 있다. 그것도 거대 제약기업의 영향력과 로비가 대단한 미국이란 나라에서 말이다. 어쨌거나 특히 원래 성기능이 취약하거나 탈모약 복용 후 뚜렷한 성기능
저하가 있다면 호르몬계 탈모약은 피하는 게 옳다. 이는 갑론을박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임상현실과 연구에서 확인된 사실이니 혹세무민하지 말길 바란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서울대 의대 출신 전문의(醫) 부부. 한국인 의사 최초로 미국 킨제이 성 연구소와 보스턴·하버드 의대에서 정신과·비뇨기과·산부인과 등 성(性) 관련 분야를 두루 연수, 통합적인 성의학 클리닉·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강 박사는 2005년 국제학회에서 발간한 여성 성의학 교과서의 공동집필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