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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전 40대초반 주부이고 40대 후반 남편을 두고 있습니다. 얼마전 제가 성병에 걸리면서 남편의 성매매 사실을 확인했고 2-3년전 제가 셋째 임신때부터 각방을 쓰면서 임신중 부부관계가 없었고. 그동안 남편은 단란주점, 오피스텔, 모텔, 맛사지방등 한달에 몇차례씩 꾸준히 성매매를 했더군요 한동안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정신적 충격에 크게 빠져있었어요. 하지만.아이들이 셋이고 제가 임신하면서 남편과 각방을.썻고 아이키우느라 힘들어서 부부관계도 몇달에 한번정도만 한게 잘못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용서해주고 다시 방을 같이 쓰기로 했습니다. 근데 남편은 아직도 깨끗이 정리를 못한것인지 폰 비번을 바꾸고 제가 보는걸 신경쓰는 눈치에요~결혼 초부터 저를 두고 혼자서 야동을 보면서 자위하는 일이 많았고 유독 여성 외모에 집착이 심하는등 조루 증세도 있었습니다. 술먹은 경우 사정하지 못하는 지루증상이 있구요. 성매매후 지루 증상은 더 심해진거 같더군요 저는 정상적인 부부 생활을 원하고 있고 남편은 아직도 제대로 마음을 잡지 못하고 있는거 같아 도움을 구하고자 상담글 남깁니다. 그리고 저희가 대구쪽이라 혹시 치료를 받게 되면 내원은 주 1회 정도로 생각하고 있으면 되는지요? 아니면 혹시 대구쪽에 추천해주실 만한 병원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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