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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면에서 상부에 나란히 있는 두개의 실린더가 바로 '발기 해면체'이며, 하단부에 있는 한 개의 실린더가 '요도 해면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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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어도 성적자극이 생기거나 전달되지 못하고, 이러한 뇌의 활동을 성기에 전달하는 신경에 문제가 있어도 안되고, 신경자극이 전달되어와도 동맥경화나 정맥유출 등 혈관에 문제가 있으면 충분한 혈류유입이 되지 못하거나 혈류가 과다 유출되어 발기를 이룰 수 없고, 전반적인 성기능의 유지와 성욕을 관장하는 호르몬의 기능이 없어도 발기를 포함한 성기능이 감퇴될 수 있지요.
성기능장애는 앞서 언급한 주요원인인 심리적, 신경, 혈관, 호르몬, 해부학적 문제에 따라 생기는 것입니다.
따라서 치료도 이러한 주요 원인을 교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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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성반응의 진행을 시간에 따라 도식화한 아래 그래프는 2만여명의 남녀 성반응을 직접 관찰 실험한 마스터스&존슨 박사팀의 노력에 의해 처음 확인되었고 이후 성의학의 발전에 따라 개선되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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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한국에는 '흥분기-정체기-절정기-해소기'로 알려져있는데 이것은 아주 오래전 1960년대에 밝혀졌던 것으로 더이상 성의학계에서는 사용하지 않으며 과거의 개념을 바탕으로 개선된 성반응의 개념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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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학계에서 통용되는 성기능장애의 진단 분류체계인 미국 정신의학회(APA)계의 DSM-IV에 따른 진단분류도 성반응단계를 기준으로 성욕장애, 흥분장애(발기부전),오르가즘장애(조루,지루), 기타 로 나눠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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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30대 중후반부터 나타나는 발기부전은 앞서 언급한 신체문제와 연관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본인이 당뇨나 고혈압을 가지고 있습니까?
본인이 과도한 음주나 흡연을 하고 있습니까? 또한, 전혀 운동을 하지 않습니까?
전립선 등 비뇨기 질환이나 기타 신체적 질환시에 발기부전은 남들보다 빨리 찾아옵니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발기능력은 떨어집니다만, 건강한 남성이 나이가 든다는 이유만으로는 정상적인 성기능은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심리적 원인이나 다른 신체적 원인이 중복되면 문제가 심각해 집니다.
발기능력에 문제가 되는 여러 요인들을 잘 다루면 나이가 든다는 사실 만으로 남성의 능력을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문제는 자신의 발기력이 형편없는데 나이 탓이겠거니 쉽게 포기해버리는 패배적인 생각은 빨리 떨쳐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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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제를 사용해봤는데 별 효과도 없고 부작용 때문에 도저히 안되겠다구요? 그렇다면 주사요법이 있습니다.
이는 음경에 머리카락보다 가는 주사로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인데요.
당뇨환자들이 쓰는 미세바늘을 사용하기 때문에 주사를 찌르는 데 두려움을 느끼실 필요는 없고 실제 통증도 없습니다.
이러한 주사약물의 종류와 용량의 선택에 대해 국내에는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필자는 2년간 미국의 킨제이 성클리닉과 보스턴의대 성의학 클리닉에서 연수하면서 해당클리닉의 다양한 약물조합과 용량조정을 우리 실정에 맞게 수정, 적용하고 있습니다.
기타 치료법에는 먹는 발기부전제와 주사약물외에도 진공흡입기 사용, 행동치료, 심리치료, 성치료, 호르몬 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발기부전 장애를 포함한 성기능장애를 심리적 원인과 기질적 원인이라는 이분법으로 판단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심리적 원인과 기질적 원인을 완전히 분리할 수 없다는 것이 최신지견입니다.
즉, 가벼운 혈관의 문제라도 심리적인 압박감이 더 심하면 발기부전이 더 쉽게 나타납니다.
또한, 가벼운 불안 문제에서 발생한 발기부전 증상에 간단한 약물요법이나 심리치료로 충분할 것을 칼을 대고 수술하는 우매함도 고쳐야합니다.
심리적 문제와 기질적 문제를 모두 다룰 줄 아는 전문가가 필요한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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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서보는 바와 같이 정상보다 빨리 나타나는 흥분기~ 오르가즘기의 반응을 적절히 지연시키는 것이 바로 치료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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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한 이유가 바로 사정현상을 관장하는 중추신경계의 사정중추의 과민성 때문입니다.
간혹 음경의 신경자체가 예민해서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만 이는 아주 드문 현상입니다.
이러한 사정중추의 과민성은 다양한 원인 때문에 생깁니다.
즉, 몹시 불안한 환경에서 성행위가 지속적으로 반복되어왔다든지, 어린 시절 자위행위시부터 너무 지나치게 사정을 하는데만 몰두하여 사정중추가 조기에 사정을 일으키도록 잘못 적응되어 버린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상대 파트너에 대한 심각한 분노, 성행위에 대한 깊은 심적 갈등 등이 작용할 때 사정중추는 과민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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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조루가 어떤 원인에 따른 것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때는 신경의 과민성 및 사정행위와 관련된 잘못된 습관이나 심리적인 문제 등을 확인합니다
만약 실제 감각신경이 너무 예민하다면 당분간 이를 줄이기위한 국소마취연고나 콘돔의 사용등을 권장할 수 있으나 이는 일시적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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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몇몇 엉뚱한 곳에서 말초신경이 예민하다고 이를 절단하는 수술을 한다고 합니다.
아마 수술을 받고나면 당장 조루 증상이 둔해지겠지요. 하지만, 이는 원인의 치료가 아니라 사정과 관련된 소중한 회로를 짤라버리는 것이지요.
한마디로 정상적인 사정회로가 손상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실제 조루 문제의 핵심은 예민한 신경 때문이 아니라 사정중추의 과민성 때문입니다.
신경절단술인 음부신경절제술은 귀두 부분의 신경을 자르는 수술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귀두신경이 예민해서 조루에 빠지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이러한 신경절단술은 손가락 끝이 너무 예민하다고 손가락을 짜르거나, 맛을 너무 예민하게 느낀다고 혀를 짜르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본 클리닉은 무조건 수술치료를 거부하는 것은 아닙니다.
심각한 발기부전 상황 등 수술이 불가피한 환자에 대해 타과와 긴밀히 협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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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사정반응은 정관과 전립선을 지난 정액이 요도를 통해 밖으로 분출되는 현상입니다.
이 과정에 정액분출의 역방향인 방광쪽은 방광입구가 자동적으로 닫혀 사정액의 역행을 방지합니다.
그러나, 어떤 원인에 의해 방광입구가 제대로 닫히지 못하면 사정액이 요도를 따라 역행하여 방광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는 나중에 소변을 확인하여 보면 정액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년남성에서 전립선의 문제로 전립선절제술 등의 치료를 받았을 때 전립선 문제와 함께 방광 입구의 기능도 제법 잃게 됩니다.
이러한 전립선 치료후 역행성 사정을 겪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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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성 사정은 임신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지켜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정에 따른 정액을 볼 수 없다는 것이 남성에게 상당한 심리적 위축감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역행성 사정이 있다고 해서 임신을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임신이 필요하다면 역행 사정된 정액을 채취하여 임신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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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은 주로 전립선과 정소에서 대부분 생산되는데, 이곳에 문제가 생기면 정액은 확연히 줄게 됩니다.
이에 따라 정액감소의 원인을 찾고 그 원인이 되는 병변을 치료하면 됩니다.
정액량의 감소가 정자의 감소를 직접적으로 의미하지는 않으나, 정액량이 감소하면 정자의 활동성이나 임신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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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해부학에서 언급한 대로 남성의 페니스안에는 발기를 일으키는 두개의 혈관막대 주머니가 있는데 이 막대 주머니를 둘러싸고 있는 것이 백색막이라는 외피입니다.
이 백색막이 자연적으로 또는 외상 등으로 인해 상처가 생기면 섬유화에 빠지게되는데, 이 때 해당부분은 조직이 위축되어 페니스가 휘어지게 됩니다.
페니스의 방향은 주로 좌측이 많고, 상하좌우 어떤 방향으로도 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로 굽는 현상은 외상보다는 '선천적인' 페이로니 병이로서 페니스 내부의 요도 해면체의 길이성장이 발기 해면체에 비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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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 이하의 굴곡은 통증이 동반되지 않는한 지켜볼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30도 이상의 굴곡, 발기부전 등 다른 문제를 동반할 때는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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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심각하지 않은 페이로니병에 대해서는 페니스에 섬유화된 부분을 치유하는 약물을 주입하고, 섬유화를 방지하는 약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치료를 잘 받으면 통증은 1-2주내 사라지며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약물요법에도 휘는 현상이 60도 이상으로 계속 악화될 경우에는 결국 수술로 휜 곳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하지만, 방법에 따라 성기의 크기가 일부 감소합니다.
심한 발기부전이 동반되고, 일반적인 모양교정으로 힘든 심각한 페이로니병은 결국 인공음경보형물을 삽입
하여 모양도 바꾸고 발기부전도 고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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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으로 남성의 성욕은 60-70대까지 유지됩니다.
물론, 20대의 혈기왕성한 젊은이에 비해 노인의 성욕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60대의 노인이라고 해서
전혀 성적인 욕구를 느끼지 못하거나 성생활을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50대 이상에서 전혀 성욕을 느끼지 못하고 살거나, 성생활이 없다면 이또한 심각한 문제로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무엇보다 성욕을 관장하는 성호르몬인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이 성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테스토스테론에 문제가 있다면, 성욕은 떨어집니다.
또한, 남성호르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스테로이드계 약물 사용자들에게도 비슷한 성욕 문제가 관찰됩니다.
심리적으로는 우울증이 있거나 기타 심한 스트레스 상황일때 성욕은 사라집니다.
또한, 부부나 연인간에 심각한 갈등이 있을 때도 성욕은 저하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에는 특정상황이나 대상에게 성욕저하현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집에 있는 아내에게는 어떤 성욕도 느끼지 못하지만, 밖에서는 다른 여성들과 끓어오르는 성욕에 사로잡히기도 합니다.
또다른 경우에는 인터넷 등 포르노 등을 통해 자위를 통한 성욕표출에는 문제가 없으나 실제 여성 파트너에게는 성욕이 생기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특정한 상황이나 파트너에 대해 성욕이 생기지 않는 경우는 대체로 심리적인 이유가 주원인입니다.
즉, 두 사람이 심각한 갈등 상황에 있거나, 서로 성적인 취향이 다를 경우에도 그러하며, 별다른 갈등이 없어도 이러한 문제를 서로 인식하지 못할 때도 생기는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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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성호르몬이 정상치에 있도록 유도합니다.
많은 경우, 비전문가들은 성호르몬과 관련된 약제만을 공급하면 된다는 터무니없는 생각을 하는데 이는 무척 위험한 짓입니다.
성호르몬은 양이 적어도 문제가 되지만 많아도 문제가 되며, 각종 부작용을 제대로 다룰 줄 알아야합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자면, 무턱대고 사용하는 호르몬이나 스테로이드, 비전문가에 의해 처방된 호르몬 치료는 백해무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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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 저하를 유발하는 심리문제와 우울증, 스트레스 등도 치료받아야합니다.
흔히 우울증에 걸리면 성욕저하가 나타납니다.
또한 이와 반대로 우울증의 치료약중에는 성욕저하를 유발하는 물질이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성욕저하가 우울증에 따른 것인지 우울증의 치료제에 따른것이 구분해야하나 이는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성생활이라는 것은 주로 남녀 파트너가 동시에 관여되는 관계문제로 이를 다루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건강한 신체를 가졌더라도 커플간의 불협화음에 대해서는 단순한 대화로 해결되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즉, 성기능장애는 커플의 관계문제를 만들기도 하며, 커플의 갈등은 성기능장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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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발기할 수 있어 좋겠다구요?
아쉽게도 발기상태가 몇 시간이상 경과하면 심각한 통증과 함께 남성의 성기는 괴사에 빠지게 되어 더이상 사용할 수 없는 퇴물이 되고 맙니다.
즉, 정상발기는 해면체라는 발기 주머니에 혈액이 충만해지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그런데, 이를 위해서는 동맥의 혈류유입은 왕성하게 일어나고 정맥의 혈류유출은 일시적으로 멈춰야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정상 반응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발기후 정맥유출이 일어나지 못하거나 동맥유입이 지속되면, 혈액은 남성의 페니스에서 정체됩니다.
특히 정맥유출이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 산소가 부족한 혈액이 정체되어 조직은 심각한 괴사에 빠지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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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지속발기증의 원인은 주로 강력한 약물작용에 의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을 가진 약제들은 정신과의 우울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약제들의 일부와 수면효과를 돕는 약제에서도 나타납니다.
그외에도, 발기부전의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각종 약제들이나 주사제, 심폐질환 관련약제들을 통해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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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한국인들은 시간이 부족하고 귀찮아서 운동을 기피합니다.
성기능장애 뿐만 아니라 비만 당뇨, 기타 심혈관 질환 등 대부분의 성인병에서 운동은 아주 훌륭한 치료 및 예방효과를 가지고 있음은 모두 잘 알고 있는 상황일 것입니다.
성기능장애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3시간 정도의 조깅을 하는 운동량이라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확인 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일주일에 3시간 조깅, 매일 조깅이라는 표현만 듣고 이를 포기하고 맙니다.
바쁜데 운동할 시간이 어디 있느냐 이거죠.
물론, 성기능 개선 효과를 위해 어느 수준 이상의 운동량이 되어야 더욱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일주일 1시간 정도의 조깅도 아예 운동을 하지 않는 군에 비해서는 성기능 개선효과가 있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운동은 성기능에 있어 다른 효과도 있습니다.
닥터 강이 쓴 운동에 관한 조선일보 성 칼럼 바로 보기를 참조하세요.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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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아주 늦게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가진 사람의 리지스캔 결과입니다.
이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늦게 잠자리에 드는 올빼미형으로 수면시간 역시 짧아서 본인의 REM 수면이 다른 사람보다 부족한 경우 입니다.
즉, 앞의 정상 리지스캔 그림과 달리 수면 중 발기현상이 남들보다 횟수에서 부족하죠.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수면 중 발기현상은 3-4회 주기를 갖지만, 그림에서 보다시피 이 사람은 2회 발기현상 밖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 사람은 현재 충분한 강직도의 발기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도 계속 건강에 해로운 수면습관을 반복하다 보면 다른 사람보다 일찍 성기능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리지스캔의 결과를 본 후 당장 수면습관을 바꾸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 사람이 누군지 아십니까?
바로 이 사람은 놀랍게도 닥터 강 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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