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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귀두 민감도가 극히 떨어졌는데, 딱 한부분만 민감합니다. 누우면 고추가 위로 향할때 배에 닿는 부분의 귀두부분만 민감한데 그 부분 빼고는 귀두에 각질화(?)와 민감도 저하가 일어난것 같습니다. 실제로 사정후 정액이 그 방향으로만 흐릅니다.
다른 귀두 부위의 귀두민감도는 맨손으로 만져도 별 느낌이 안들며 민감도가 매우 떨어져 성적으로 매우 불만족스럽습니다. 제가 잘때 발기 후 포피가 다시 안 덮이면서 귀두가 노출된 채로 있는데 이때 누우면서 배에 닿는 부위빼고는 귀두가 다 노출이 되고, 특히 포피소대랑 연결되는 부분쪽의 귀두부위는 감각이 거의 없는데, 이쪽은 파자마 바지에 닿으면서 쓸리기도 한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어쩌면 윤활제 없이 자위를 하면서 압박도 좀 가해지면서 귀두 성감이 줄지 않않았을까 싶은데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수분이 부족한가 싶어서 수분크림을 발랐더니 오히려 더 민감도가 더 떨어진거 같고, 누가 귀두 각질화되면 남성청결제를 쓰면 좋고 윤활제를 쓰면서 자위하면 좀 괜찮다길래 곧 윤활제랑 남성청결제를 구입할 예정인데, 사실 귀두 민감도가 많이 떨어졌지만 발기력이랑 성욕은 정상이어서 더 혼란합니다.
오히려 만져보묜 발기할때 귀두 민감도가 살짝 더 떨어지는거 같기도 합니다.
잘때 귀두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비닐을 씌워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 행위는 부작용이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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