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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박사님 유투브를 보면서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51세,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는 남성입니다.
탈모약도 치료를 생각하다 강박사님 유튜브를 본 후 호르몬제는 절대 안먹고 약하더라도 미녹시딜을 바르고 먹고 있고 판시딜을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뿌리는 피나스테리드를 사긴했는데 그래도 너무 조심스러워 최후의 보루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질문이 있어서요 얼마전에 신장결석을 제거하기 위해 비뇨기과에서 내시경 수술을 받은 후 발기에는 문제가 없냐고 하셔서 나이가 51이니 젊을때보다는 좋지는 않겠지만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대답을 했더니
비뇨기과 교수님이 그럴리 없을텐데요 하고 시알리스 제네릭인거 같은데 대웅(시알롱기,타다리필) 5mg 을 70일치와 10mg 조그만박스 하나를 처방해주셨습니다.
처방전을 보니 5mg 전립선비대증, 발기력개선 매일복용 10mg 발기력개선 성관계전복용 이라고 쓰여있었습니다.
가끔 젊을때만큼은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고 성인병도 없고 운동도 꾸준히 하는 편이라 특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다른 유투브를 찾아보니 시알리스 저용량 용법이라고 있긴 하더라구요 매일 저용량(5mg)을 40대에서는 6개월 50대에서는 1년을 먹으면 그 이후에 상당기간 발기력이 개선효과를 보인다고 하던데요
10mg 먹지 않았고 5mg을 1달 정도 먹어보니 발기력은 확실히 좋아지는 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근데 박사님이 발기약먹는것은 오히려 자연 발기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하셔서요 이 용법이 문제가 있는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5mg씩 저용량으로 먹으면 발기력이 개선된다는 말이 논문에 실린 과학적으로 맞는 것인지 아님 오히려 호르몬 탈모약같은 경우처럼 더 안좋아 질 수 있는 부작용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ps) 추후에 유투브에 이런주제로 다뤄주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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