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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런 인터넷 상담실을 열어 고민에 답변해 주시는 강동우 원장님 고맙습니다. 저는 50대 초반의 남성입니다.
군대 전역하기 전에 포경수술이 유행해서 동기들과 같이 그냥(그때는 정보도 없었고 포경수술을 제대하기 전에 하는 것이 불문율 같은 관례 였음) 부대 근처 병원에서 수술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비뇨기과 전문의가 수술을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이후 직장 생활 등이 바빠서 결혼할 기회를 많이 놓쳤습니다.
현재 미혼이라 성관계 대상이 없습니다. 30,40대에 결혼을 하지 못했으니 성생활 대상자가 없어서 직업여성과 관계를 맺는 방법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저 혼자 야한 여성의 사진을 보면서 자위를 하면 극치감을 잘 느끼는데 직업여성과 성관계를 할 때는 삽입을 한 건지 안 한건지도 모르겠고 직업여성과 성관계를 할 때 증말 삽입을 해도 아무런 감각도 없고 그냥 운동 만을 하는 듯한 육체 노동 만을 하는 걸 같고 자위시에 느꼈던 극치감은, 직업여성들과 할 때는 한 번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다른 남자들도 직업여성과 관계시 아무런 느낌을 받지 못한다면 이런 성문화 산업이 없어져야 할 것 같은데 왜 저는 자위는 잘 되는데 직업여성과 성관계시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아무런 감각도 없고 그저 운동을 하는 듯한 생각이 들까요
그래서 인지 여자와의 성관계 자체에 흥미를 잃어 버린 듯 합니다.
포경 수술의 문제인지 아니면 직업여성이라는 심리적 문제인지 한 번 만 여자와의 성관계시 극치감을 느끼는 방법을 알면 응용해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한 번도 직업 여성과의 관계에서 극치감을 느끼지 못하니, 이젠 직업여성과의 관계도 포기 했고, 일반 여성과는 상대가 없으니 성생활 기회가 없고 여자와의 관계에서 한번도 이렇다 할 극치감을 느끼지 못하니 여자와의 관계가 무서워지고 자신감도 없고 그래서 아예 지금은 자위만으로 성을 해소한다고 보면 됩니다.
군대에서 한 잘못된? 포경수술이 문제인지 처음 경험을 직업 여성과 하여 실패가 반복되어 여자와의 성관계 방법을 아예 몰라 심리적 위축 때문인지 참 너무나 고민이 많습니다.
이렇게 혼자 자위만 하다 생을 마쳐야 하는지 누구한테 여자와의 성관계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듣고방법을 배울 수도 없는 현실 상황이고 그저 야동에서 하는대로 직업여성과 하다보면 그냥 아무런 것도 못하고 극치감도 없고 삽입을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겠고 그러다 그냥 종료가 되니 이제 직업여성과의 관계도 흥미도 없고 아예 여자와의 관계에 대한 흥미도를 잃어버렸습니다.
한 번만 삽입성관계에서 극치감을 느끼는 방법을 터득하면 그 경험을 되살려 잘 할 수 있을 듯 한데 직업여성과 또 그런 부질없는 행동은 그렇고 그렇다고 미혼이다 보니 상대가 없어 일반여성과는 기회가 없고 막상 있더라도 직업여성과 할 때 같이 아무런 느낌이 없으면 어쩔까 하는 두려움이 앞섭니다.
포경의(감각기능) 문제인지, 심리의 문제인지 자위는 정말 잘 되는데 삽입 성관계에서는 아무런 느낌없이 그냥 운동만 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답답하고 어디에 호소 할 방법도 없고 대놓고 이야기 할 사항도 아니고 고민고민 하다 원장님의 강의등을 보고 이렇게 상담 글을 남겨 봅니다.
고견을 부탁드리고 직접 상담이 필요하다면 지방이지만 한 번 찾아뵙고 상담을 드리고도 싶습니다
이렇게 혼자 자위만 하다 생을 마쳐야 하는지 정말 고민스럽니다.
남들은 해보고 불감증 발기부전을 이야기 하는데 저는 50평생 한 번도 여자와 관계에서 극치감을 느끼지 못했고 그 방법도 모르니 이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포경수술문제로 기능의 문제인지 아니면 심리적 문제인지 어디 가서 말도 못하는 심정 정말 답답합니다
원장님의 소중한 고견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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