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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 남자입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일반인입니다만, 약 25살때 잘못된 판단으로 테스토스테론 프로피오네이트를 접하게되었고 당시 적은 용량으로 약 1달간 투여했었습니다. 투여 후 나름 케어한다고 하였지만 그 이후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떨어진듯합니다. 그 후 계속 그쪽으로는 멀리하고 꾸준히 직장다니며 운동을 하다, 최근 2달전부터 옥산드롤론 10mg을 매일 경구하였습니다. 그러던와중 이러다가 몸에 무슨 안좋은 변화가 있는게 아닐까 걱정되어 공복으로 아침에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검사하였고 테스토 수치가 1.35가 나오더군요.. (E2: 24, FSH: 2.42, LH:2.23, PRG:0.21, PRL:7.58, SHBG:7.16, FT:14.99) 아직 결혼도 안한 미혼이고 나중에 아이도 가져야하는데 잘못된 선택으로 돌이킬수 없는 상황이 아닌가 걱정이됩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혈당, 신장기능등 다 정상이며, 가족 병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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