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168
등록일 2020.10.20
말머리 동성애
제 목 후기가 없다고 치료를 걱정하는 불안

그런데 후기 게시판에 동성에 관련 글은 없네요

정말 치료가 되는게 맞는건가요?

  • 허허, 님, 우리 나라 분야별 최고 명의는 다 홈페이지를 갖고 있고, 다 후기를 기재하던가요? 나도 서울대학병원 겸임교수이지만, 해당 병원 교수들 모두 개인적으로 홈페이지를 갖고 있고 치료후기를 올리지는 않을 텐데요?

  • 님은 가는 식당마다, 가는 병원마다 전부 후기 올립니까? 또 어떤 병원이 하루에 몇 개씩 후기가 올라오면 그걸 믿겠는지요? 이 분야에 예전에 하루에 몇 개씩 후기가 올라오는 병원이 있었는데 폐업했지요? 왜 그런지 잘 생각해보도록.

  • 후기는 환자들 스스로 작성하는 것이고 저희들이 간섭 못합니다. 이를 조정한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특히나 성문제는 부끄럼이 많고 그중에서도 성소수자는 더욱 기록을 남기기 싫겠지요. 강박사가 지금껏 고쳐준 사람이 수천명인데, 그럼 수천개의 후기가 없으면 사실이 아닌지요?

  • 님이 세상을 색안경을 쓴채 바라보면 붉을 수 밖에 없지요. 한마디로 강박사가 님이 신뢰 못하면 그냥 안 오면 되는 것이고, 님 시각에 한국에 강박사보다 성분야에 훌륭한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있다고 믿으면 찾아가세요. 강박사와는 인연이 아닌게지요 사이비 종교도 본인이 미칠듯 믿고 싶으면 어쩝니까? 사이비로 빠지는 게지요..

  • 마지막으로 강박사는 동성애 관련하여 동성애 경향을 치료하는 것이지, 진정한 동성애는 치료하지 않으며 치료란 게 없습니다. 물론 진정한 동성애인지 스스로 판단 못하고 강박사의 진단을 받아봐야 하지만 말이지요. 아래 내용 보고 잘 구분해서 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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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성의학의 정석] 동성애 풀버전 https://youtu.be/Wxs1Y2nHc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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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동성애와 동성애 경향

http://www.sex-med.co.kr/AttachFiles/Album/06013141.jpg

2010 6 6일 중앙일보 보도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 169| 20100606 입력 

 

“동성애라는 소재가 충격적이더군. 공감 가는 부분도 있지만 묘한 거부감이 들기도 하고….

 

얼마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 갔더니 참석자들의 이목이 필자에게 쏠렸다. 최근 방영 중인 한 드라마가 동성애를 파격적으로 다뤄 세간에 이슈가 되다 보니 동성애 문제를 직접 진료하는 필자의 의견에 관심이 아주 높았다.

 

드라마의 방영 자체는 민감한 사안에 대한 예방접종일 수 있다. 동성애를 좀 더 진지하게 숙고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동성애자라는 소수자를 인정하고 차이를 받아들이는 성숙된 방향으로 나간다면 말이다. 하지만 성의학자의 입장에서 우려되는 측면도 적지 않다.

 

기본적으로 동성애는 성적 대상으로 누구를 좋아하는지, 즉 성적 지향성으로 판단한다. 필자가 연수했던 미국 킨제이 연구소의 큰 업적 중 하나가 바로 동성애자를 비정상으로 보지 않고 평균과 다른 통계적인 소수자로 본 것이다. 킨제이 박사가 1950년대 발표한 연구에서는 남성 동성애자(gay)가 전체 인구의 4%, 여성 동성애자(lesbian) 2% 내외였다. 남성 쪽이 2배가 많다. 신기하게도 수십 년간 반복돼온 다른 연구 통계에서도 결과치는 거의 동일하다.

 

현대 의학계에서 동성애의 개념을 명료화한 사람은 스톰스(Storms) 박사다. 그는 인간에게는 누구나 동성과 이성을 좋아하는 감정이 있다고 봤다. 그의 개념은 미국 정신의학회에서 동성애를 질병군에서 제외하게 만든 학문적 근거가 됐다. 다만, 일부 동성애 옹호론자들은 동성애 성향이 좀 있어도 원래부터 타고난 것이라 못 바꾼다고 주장한다. 이런 논리는 아주 위험하다.

 

많은 사람은 ‘동성애 경향’과 ‘진정한 동성애’를 구분하지 못한다. 94년 라우만 박사 팀의 연구에 따르면 사춘기에 동성애 성향을 보이던 사람들 중 성인기에 동성애로 고착화되는 경우는 3분의 1에 불과하다. , 성장과정 중 동성애적 성향은 누구나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 현상을 영원불변한 성적 취향으로 단정 짓는 위험을 필자는 많이 봤다. 동성애 경향은 변할 수 있으며, 영구적으로 고착된 진정한 동성애와 다르다. 동성애 경향의 사람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영구적 동성애로 몰리는 것은 당사자나 사회에 또 다른 고통을 줄 수 있다.

 

동성애 경향은 경계선 인격장애나 기분장애, 정신분열 등 정신과적 문제의 한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초기의 이성 경험에서 좌절하거나 성기능 장애를 겪은 사람이 동성애로 도피한 경우도 있다. 동성애 경향은 내면의 문제를 잘 치료하면 사라진다.

 

성적소수자인 동성애자로 산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실제 우울증·불안 등 정신과적 문제가 이성애자보다 2~3배 가까이 높다. 동성애는 꼭 동성애를 바꾸기 위해서가 아니라도 의학적 도움이 더 필요하다. 무조건 병이 아니라며 진료 자체를 피하는 것은 잘못이다. 막상 진료실에서 보면 당사자나 가족이 판단한 동성애의 진단이 뒤집히는 경우도 많다.

 

드라마나 사회여론이 동성애를 반대 또는 옹호하는 양 극단으로 흐를 경우 동성애 문제로 남몰래 고민하는 당사자들에게 아주 위험한 판단을 초래할 수 있다. 그들의 아픔과 고통을 이해해주기는커녕 무조건 동성애를 혐오하는 호모포비아(homophobia)도 문제지만 진정한 동성애인지, 동성애 경향인지도 분간하지 못한 채 무조건 옹호하는 것도 위험하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서울대 의대 출신 전문의() 부부. 한국인 의사 최초로 미국 킨제이 성 연구소와 보스턴·하버드 의대에서 정신과·비뇨기과·산부인과 등 성() 관련 분야를 두루 연수, 통합적인 성의학 클리닉·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강 박사는 2005년 국제학회에서 발간한 여성 성의학 교과서의 공동집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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