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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2살 남자입니다. 제가 기질성 발기부전인지 심인성 발기부전인지 잘 모르겠어서 일단 글을 써봅니다. 일단 발기부전과 유사한 증상이 느껴졌던 것은 21살 군대 휴가 나와서부터입니다. 그때의 상황을 정리하자면 10일동안 음주를 과도하게 하여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몸이 굉장히 피로한 상태에서 여성과 성관계를 시도하였는데 그때 성기가 잘 안 서는 현상이 일어났었고 그때 이후로 자위 시에 강직도가 그때 전과 비교하면 굉장히 줄어든 것을 체감합니다 또한 그 이후에 군대에 들어가서 좌측 고환 부위 주위에 신경 쓰이는 통증이 현재까지 계속 되고 있으며 군 병원에서는 정계정맥류를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자위 시에 굉장히 묽은 정액만 나오는 듯 하며 성기에 힘을 줘야 유지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위 병원은 심리 관련 학과로 알려져 있는데 먼저 비뇨의학과에 가서 발기부전 상담을 받고 와야하나요 아니면 바로 가도 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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