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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12.02
말머리 발기부전
제 목 탈모약 성기능 부작용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박사님?

 

박사님께서 finasteride 등 호르몬계 탈모약은

발기부전 있는 환자들은 끊으라고 하셨던 말씀 감사히 들었습니다.

-       일반인의 생각이나 탈모약을  처방하는 일반 의사의 표현이나 호르몬계 탈모약의 성기능 부작용이 별거 아니란 식으로 말하는데, 그게 별 거 아니면 미국 FDA 식약청에서 약 부작용으로 성기능문제를 반드시 기재하도록 의무화하진 않았겠지요.  

그런데 아무래도 머리털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커서요.

 

최근에 바르는 미녹시딜을 

경구로 1.25~2.5mg 미녹시딜을 복용하면

효과는 더 좋고, 부작용은 덜하다고 추천되더라구요.

-       이것도 강박사가 제일 먼저 한 얘기고..

그런데 역시나 경구약이니까 

전신 부작용이 걱정되는데요

 

혹시 미녹시딜 경구약 역시 

성기능에 (성욕, 발기능)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       이 지구상에 모든 약들은 각자 자기 부작용이 있으며 어떤 부작용도 없는 약은 없지요. 우리가 할 일은 상대적으로 효과는 좋고 부작용이 적은 약을 찾는 것이고미녹시딜은 호르몬계 탈모약에 비해서는 성기능 부작용이 적다고 보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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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성의학의 정석] 탈모약 성기능 부작용 https://youtu.be/1elrsPW5c0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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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부부의사가 다시 쓰는 性칼럼" 탈모약 성기능 부작용 "

http://www.sex-med.co.kr/AttachFiles/Album/%ed%83%88%eb%aa%a8%ec%95%bd%ea%b3%bc%ec%84%b1%ea%b8%b0%eb%8a%a5.bmp

2017716일 중앙일요 일요판보도

강동우.백혜경 성의학박사

540 20170716

 

 

탈모약으로 성기능 저하 생기는 거 다 심리적인 거라 상관없다던데?

필자의 진료실엔 호르몬 계열의 탈모약 복용 후 발기부전·성욕저하·사정기능 저하 등 성기능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제법 있다. 필자는 2010년 이런 부작용과 약을 끊어도 부작용이 지속될 수 있다고 한국의 어떤 언론보다 먼저 본 칼럼에서 경고했다. 

당시 필자의 지적에 모 대학병원의 교수가 부작용은 다 심리적인 것이다라며 타 언론에 반박 기고를 했다. 해당 교수가 성기능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오판했을 수 있지만, 진실은 밝혀지게 마련이다. 

필자의 칼럼 게재 후 불과 16일 만에 영국 BBC방송은 피나스테라이드 계열의 탈모약이 성기능 부작용을 초래한다고 보도했고,  3주 만에 성의학계의 권위적인 학술지인 성의학저널  부작용에 대한 연구논문이 게재됐다. 더불어 지난 세월 동안 탈모약에 들어 있는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은 성기능의 부작용과 고위험 전립선암 발생의 위험요소이자 남성 유방암의 발병률을 높인다는 보고가 이어졌다.

 비사용군에 비해 남성 유방암의 발생빈도는 200배에 달한다는 끔찍한 연구결과도 있었다. 많은 의사들이 약을 끊으면 부작용은 사라진다고 말해 왔지만, 필자가 과거 지적했듯 탈모약을 끊은 지 6년이 지나도 20%에서 여전히 성기능 부작용이 지속된다는 연구 등 심각성에 대한 경고는 오히려 더 커졌다. 

탈모약은 남성호르몬이 탈모와 관련된 DHT로의 변환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문제는 DHT는 성기능에 필수요소이다 보니 탈모약이 성기능에 좋을 리가 없다. 이런 뚜렷한 인과관계가 있는데, 무관한 것처럼 둘러대는 것은 거짓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객관적일까. 가장 신뢰할 정보는 약물의 효과와 부작용을 검증하는 국가기관인 미국 FDA(식품의약청)에 있다. FDA는 모든 시판 약물의 부작용을 설명서에 기재토록 강제하고 있다. 탈모약 시판 때부터 성기능 부작용을 의무적으로 명시하게 했던 미국 FDA가 과거 필자가 경고했던 대로 탈모약의 성기능 부작용이 약을 끊어도 지속될 수 있다는 점, 탈모약에 따라 우울증의 위험성도 커진다는 점을 추가 기재하도록 했다.

  여전히 한국에서는 탈모약과 성기능은 뚜렷한 인과관계가 없으며 부작용은 경미하고 약을 끊으면 괜찮다는 거짓말이 판치고 있는데, 미국 FDA는 전혀 다른 얘기를 하고 있다. 그것도 거대 제약기업의 영향력과 로비가 대단한 미국이란 나라에서 말이다. 어쨌거나 특히 원래 성기능이 취약하거나 탈모약 복용 후 뚜렷한 성기능 저하가 있다면 호르몬계 탈모약은 피하는 게 옳다. 이는 갑론을박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임상현실과 연구에서 확인된 사실이니 혹세무민하지 말길 바란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서울대 의대 출신 전문의(부부한국인 의사 최초로 미국 킨제이 성 연구소와 보스턴·하버드 의대에서 정신과·비뇨기과·산부인과 등 성(관련 분야를 두루 연수통합적인 성의학 클리닉·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강 박사는 2005년 국제학회에서 발간한 여성 성의학 교과서의 공동집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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