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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로 이전 글을 쓴 사람입니다
답변을 읽은 후 다른 질문글이나 후기 등을 조금 봤는데 제가 여길 발견한 게 정말큰 행운인 거 같아요
제가 19살이라 20살 때도 치료가 안되면 수술 같은 걸 하려고 찾아봤는데 이른 나이에 발견해서 너무 다행인 것 같습니다..좀 찾아보다가 광고칸에 이곳 병원 이름이 떠서 정말 우연히 들어가본 건데.. 저도 제가 평상시엔 정상이고 흥분할 때만 극도로 민감해져서 정말 신경을 절제해야하나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거든요
저는 현재 서울에 살고 있지 않고, 수능이 끝나면 아마 서울로 갈 거 같아 3월정도부터 된다면 병원에 내원할 생각입니다. 우선 그전까진 제가 중학교때부터 운동을 거의 안하고 매일 12시간씩 앉아있어서 발기가 안되는 건 아니지만 막 엄청 잘되는 거 같지도 않아 수능 끝나자마자 운동을 시작하면서 치료에 필요한 기반들을 갖추려 하는데요,
저번 답변에서 제가 말한 걸로 보아 귀두의 민감성이 아닌 사정중추의 이상?이 문제라 하셨는데 이를 치료하기 위해 내년에 병원에 가기 전에 하면 좋은 활동이 있을까요? 제가 정말 치료하고 싶어서요...일단 민감성이 주원인은 아니라 다행이라 생각하는데 자꾸 불안감먼저 드네요..오늘도 자위를 천천히 시도해봤는데 다른데는 멀쩡해도 포피소대부분만 자극이 세게 들어와서 소대때문에 사정을 너무 빠르게 하네요...감각신경이 주된 문제가 아니란 걸 알긴하는데 이 예민함이 유지되는데도 오래 버틸 수 있을까가 경험을 안해봐서 그런가 머리론 이해가 잘 안되네요
마지막으로, 10명 중 9명 정도는 완치되고 심한 조루인 1명은 약을 간간히 복용해줘야된다 하셨는데, 경험상 심한 졸는 어느 정도의 조루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사정중추의 이상이 아닌 평상시에도 조루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을 지칭하는 건가요? 전 평소에는 정상인데 자위 시에 자위시간이 분이 아닌 초 대로 끝날 정도로 귀두신경이 이상해지는데 ㅔ이런 경우도 해당되는지 궁금합니다. 야동을 보지 않고 천처뇌 하는 경우 1분 30초는 하는 거 같은데 이정도도 심각한 조루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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