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고추의 성감이 계속 떨어지면서 그에 따른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근데 특히 떨어졌다고 느끼는 부분은 원래 포피가 성감대이고 노포상태이면 포피로 많이 느끼는데 피스톤질할때 포피로 느껴지는 쾌감이 아예 사라져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또 노포인데, 그냥 노포상태로 평범한 피스톤질을 할려고 하는데 제가 포피가 적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발기를 안할때도 귀두밑으로 포피가 내려가면 저절로 안올라오고 일반적으로도 고추를 다 못 덮고요, 발기시에는 포피를 끌어올려도 많이 안올라가는 편이어서 귀두에 포피가 안닿는 부분도 생겨서 귀두에 자극도 잘 안됩니다. 예전엔 이 정도로 포피가 안올라가진 않았는데 최근에 더 그렇게 됐습니다.
고추가 살짝 비대칭이어서 피스톤질할때 포피가 더 닿고 올라가는 왼쪽이랑 앞쪽부분만 자극이 되는데 오른쪽부분은 아예 자극도 안됩니다. 거기다가 오른쪽은 자극을 한다고 해도 귀두에도 성감이 별로 없습니다.
2023년 한해동안 성감 저하가 컸고요, 특히 성욕이 그렇게 많지 않고 발기가 그렇게 잘되지 않았음에도 자위한적이 있는데 그 후에 성감저하가 두드러진고 같고, 그리고 정말 이상한얘기일수도 있겠지만, 피지오갤과 같은 로션 그리고 수분크림을 바른 후에 성감이 급격히 떨어진 느낌입니다. 로션 바른 후인 마치 고무를 만지는 느낌이 된거 같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직후에만 성감이 떨어진게 아니라 계속해서 성감 떨어진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해서 심리적인 문제도 발생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우선 성욕이 발생하면 자위를 하고 싶을 것인데, 원하는 쾌감이 있지만 그걸 어떻게해도 도달이 안된다는걸 인지하고 있어서 성적행위자체에서 결핍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러다보니 금딸을 해야되나라고 느끼지만, 이게 저의 건강한 성생활의 올바른 방향성이 맞나 라고 의문이 들때도 있으며 그러다가 또 못참고 자위를 해버리고 또 사이클이 반복됩니다.
그리고 예전과 다르게 발기 하고있든 발기를 안하고 있는 상태이든 내려간 포피를 위로 올리면 원래는 어떠한 촉감적 감각을 느껴야하는데, 그냥 아무 감각이 안들고, 그럴때마다 불쾌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원인은 무엇일까요. 정말 로션이 영향을 끼칠수 있나요? 피부가 로션에 안맞는 피부라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