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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10년차 30대 부부입니다.
결혼초부터 남편이 바람을 펴서힘들었는데 성 중독인건 애낳고 알게되었어요. 남편 집안환경이 아버지땜에 넘 불안해서 그불안을 자위로 풀었고. 20살부터 채팅에 원나잇에 그걸로 스트레스를 풀고 살아왔더라구요 20대중반에 절만났고요. 그동안 바람핀거 너무 지긋지긋해서 이혼하자고 하니 자기도 상담을 받고싶다고 해서 계속 찾고 찾다가 이곳을 찯게 되었어요. 바람핀이유를 물어보니 제가 성적으로 만족이 안되니 그렇다고 하네요. 어플로 만난 몸매좋은 애들은 당연히 잘 되는가봐요 저랑 해도 지루라 저도 아 자극이 없어서 또 안되는구나..그렇거든요.
부인의 외모는 중간정도? 이고 남편은 머 몸도 좋고 돈도 잘벌고 외모도 좋으니 여자도 꼬시는대로 다 넘어오나봐요. 저도 이삶이 너무 죽고싶고 이혼하면 당연 제가 키울건데. 아들키우는것도 체력정신적 넘 힘드니 이도저도못하고 살고있네요. 남편도 10년간 바람도 피워도 여자를 2.3번 만나고 그러니 깊은관계도 유지안되고 저랑은 성적으로 만족이 안되니 결혼하고 인생이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저도 그말들으면서 참..비참하데요. 그래 너는 몸매좋고 이쁜여자 평생만나고 살아라하고싶지만 애가있으니 고처보고싶습니다. 부인한테 성적만족이 안된다는남자 치료가 될까요. 답변 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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