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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0대중반이고 남자친구는 30대후반인 커플이예요. 현재 1년정도 가까이 만나고있고 남자친구네 집안에서 결혼을 반대를 하고있어서 둘이 많이 다투기도하고 힘든일을 많이겪었습니다.. 이런 상황과 연관이 있는지 알고싶어서요
일단 저는 남자친구가 기본적으로 성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프로페시아라는 탈모약을 10년째 복용하고있고 연애 초반에 관계를 갖을때부터 비아그라를 복용하는걸 알았습니다.
초반에는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이상은 관계를 맺었으며 중간에 2번-3번 정도는 발기부전이되어 관계 마무리가 안된적도있었어요. 그래서 한번은 저도 위축되었으나 이러면 남자친구가 더피할것같아 나중에는 다독여주고 좋게 마무리한것같았는데 관계가 뜸해지더니 현재는 안한지 3개월이 넘어갑니다. 이런 얘기를 진지하게 두번정도 이야기했더니 남자친구는 본인이 심리적이나 상황적으로 안정이되어야 관계도 할수있다고 합니다
이전 연애에도 자기는 성욕이 없어 나중에는 여자들이 왜 관계를 안하냐고 얘기했었다네요 저는 무작정 기다리는수밖에 없는거여서 정말 너무 힘들고 이런게 고쳐질수있는지 궁금합니다. 남자친구는 저와는 관계는 안하지만 일주일에 한번씩 벗방을보면서 자위를 하는걸 혼자만 알고있어요.(평소 아프리카티비나 bj 스트리밍 + 게임을 많이합니다) 이런문제는 어떻게 해결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심리적인지 발기부전때문인지요? 아님 제가 매력적이지않거나 흥미가 떨어져서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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