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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저는 41세 미혼 남성입니다 최대한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예민하고 오랫동안 쉬지 않고 일해서인지 35세때 어느날 서서히 불면,소화장애(심할때는 삼킴곤란),기력손실(나중에는 2시간 일상생활도 힘듦),발기는 되나 피스톤운동을해서 사정할때마다 점정 양이 줄더니 어느날부터는 안나오고 아프기만 하더라구요 네이버 위장병 까페를 통해 기능성위장장애도 있다는 것도 알고 그곳 까페회원들도 그렇고 큰병원진료 돌다가 내과적 이상이 없길래 의사샘들의 의견이 정신과를 추천하시더라구요 남자 선생님들께서는 자세히 이야기 안해주시나 여자선생님께서 이런 정신신체화장애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이 잘안나와서 조울,우울,공황,아니면 저처럼 신체기능이 떨어진다하더군요 고생끝에 맞는 정신과약을 찾았고 약을 먹고 불면,기력,소화는 꽤 만족할 만큼 회복이 되더라구요 시간이 지나 사정을할때 정자의 양은 모르겠으나 건강할때처럼 정액은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러나 발기나 강직도 성욕은 너무 낮고 호전이 없습니다 ㅠ 정신과 약을 통해 몸이 회복은 되었기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다른부분들 처럼 돌아 올줄 알았는데 안돌아오더라구요.. 그래서 아.. 나는 이제 노화랑 더불어 이제 더 이상 회복이 안되는구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는형의 추천으로 최근에 남성호르몬주사 치료를 받았으나 2번정도 맞았을때만 괜찮았고 시간이 지나니 몸상태가 똑같아지는것 같고 근본적으로 치료한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질문이 있는데 저는 성선기능?치료를 받아야할까요? 그리고 그치료가 근본적 치료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현재는 경기도 오산에 살고 있어 방문못하고 글로 남겼는데 선생님께서 치료가 가능하다 하시면 저도 열심히 진료받아 극복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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