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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20대 후반의 남성이고 저는 자위를 거의 하지않습니다. 20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주 3회이상은 자위를 했덨건 같습니다. 자위를 거의 하지않게 된 이유는 자위를 하고 난 뒤에 그 다음날부터 몇일간은 무척이나 피곤하고 자위를 하게되면 꼭 더 하고싶은 생각이 자꾸들게되어서 매일매일 자위에관한 생각이 떠나질않아 일상생활에 까지 지장이생겨 아예 하지않기로 마음을 먹게되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몽정을 하게되는 경우가 발생되는데 몽정을 하게되면 그날 하루는 기분이 찝찝하고 죄책감까지 들게되더라구요. 자위후에 오는 피곤함과 무기력함 그리고 잘 지내오던 일상생활의 일들이 무언가 뒤틀리는것과 같은 불안함까지 느껴지게 됩니다. 차라리 규칙적으로라도, 그냥 의무적으로라도 자위를 일주일에 한번은 해야하는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게되고 자위에 관한 고민이 많습니다. 성욕은 이상한게 아닐텐데도 참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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